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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구 유상범 후보자 인터뷰

뉴스/종합뉴스

by _(Editor) 2024. 4. 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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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구 허필홍 후보자 인터뷰

평창신문:

그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해 오신 일이 궁금합니다. 국회의원(유상범후보자님), 군수(허필홍후보자님)에 재직하실 때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시고 해결하시고자 노력을 하셨을텐데요. 주민들의 애로사항은 어떤 점이 있었는지 분야별로 알려주시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신 점, 법안 발의, 규칙, 조례 제정 등으로 현안을 해결하신 점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유상범후보자:

공문을 통해 서면질의를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음. 

 

평창신문:

후보자님께서 보시기에, 현재,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지역주민분들이 22대 국회의원이 되실 분에게 가장 원하고 있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유상범 후보자:

공문을 통해 서면질의를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음. 

 

평창신문:

2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홍천,횡성,영월,평창의 지역구에 가장 필요한 법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고, 의원에 되시고 발의하시고 싶은 법안 5가지 이상 말씀해주세요.

 

유상범 후보자:

공문을 통해 서면질의를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음. 

 

평창신문: 

최근 풍력발전소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찬반여론이 높습니다. 저희 지면으로도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의 기고문이 오기도 하였습니다. 저희 지면으로 보내온 기고문을 아래 첨부하여 보내드립니다. 해당 현안에 대하여 후보자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대안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유상범 후보자: 

공문을 통해 서면질의를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음. 

 

[평창신문으로 보내온 외국학교에 거주중인 학생의 기고문 전문]

Jaewoo Park (Grade 10)

University of Illinois Laboratory High School

 

평창은 2018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된 곳이다. 푸른 산림이 우거진 한국의 대표 지역인 평창에, 최근 환경을 해치고 풍경을 망가뜨리는 풍력 발전기가 설치돼 아름다운 마을이 해체되고 외지인들에게 매력을 상실하고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 외국의 사례로 볼 때 시간이 흐르면 지역민들도 후회할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경우 풍력 발전기를 설치할 때는 민가로부터 최소 3k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되는데 한국은 아직 그런 조례가 없는 것 같다.

 

미국이나 유럽만큼은 아니더라도,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환경파괴를 줄이며, 외지인의 호감을 감소시키지 않으려면 평창은 민가로부터 1km 이내에는 풍력 설치를 금하는 조례라도 만들 필요가 있다. 그래야 신재생 에너지도 발전하고, 주민도 싸우지 않으며, 평창도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풍력 발전의 심각한 소음, 자연 경관의 훼손, 새의 충돌 사고를 방지하고자 스페인의 스타트업 회사 Vortex Bladeless 회사는 날개 없는 풍력 발전기를 개발했고, 독일의 SkySails사는 연 같은 기구로 풍력기를 공중에 높이 띄워서 소음과 저주파 피해를 없애고 있다. 이런 노력과 기술 없이 풍력을 강행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대안을 찾기 전에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린 시절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느꼈던 자연의 푸르름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인 평창이 훼손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고 그곳을 지키고 싶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작은 마을들을 지키고 평창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싶어 학생 신분으로 신문에 기고를 하게 되었다.

 

Wind Power threatens Pyeongchang's future

 

Pyeongchang is the place where the 2018 Winter Olympics were held. It is a beautiful area consisting of luscious, green forests under the Taebaek Mountains in the east of Korea. I recently came across the sad news that many companies are planning on installing wind turbines in Pyeongchang, which inevitably destroy the environment and beauty of the surrounding area. As a result, the area is losing attractiveness particularly to people of other areas. Local people are also likely to regret it as well over time. In the case of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wind power generators must be installed at a distance of at least 3 kilometers from private houses, but Korea does not seem to have such an ordinance yet.

 

If not as much as the U.S. or European countries, Pyeongchang should create a 1km ordinance to protect residents' lives, reduce environmental destruction, and not reduce the favorability of outsiders. That way, renewable energy will be developed, residents will not fight, and Pyeongchang will be able to maintain its beauty.

 

To prevent serious noise, damage to natural landscapes, and bird collisions from wind power generation, Spanish startup Vortex Blades has developed a wingless wind turbine, and German company SkySails is using kite-like devices to lift the wind turbine high in the air to eliminate noise and low-frequency damage. Without these efforts and technology, it is dangerous to enforce wind power.

 

Since Pyeongchang was the only place where I experienced the same freshness and beauty of nature that I did while living in Canada, I was inclined to do my best to protect the area. I decided to write in this newspaper as a student.

 

글: 김동미

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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