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도의회 안전건설위, 박기영위원장,“봄철 지역축제 등 인파사고 및 산불 예방 선제적 대책 촉구”

뉴스/의회소식

by _(Editor) 2024. 3. 26. 10:47

본문

300x250
반응형

도의회 안전건설위, 박기영위원장,봄철 지역축제 등 인파사고 및 산불 예방 선제적 대책 촉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기후변화로 앞당겨진 봄철 개화시기를 맞아 지역축제ㆍ체육대회 등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는 각종 행사와 봄철 산불 예방 대책을 함께 촉구하였다.

 

박위원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이른 개화기를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 나들이, 상춘객 증가 등 각종 축제와 행사로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봄철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대책을 당부하였다.

 

 

최근 정부(행안부)는 지난 13일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봄철 지역 축제 특별대책 기간을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320일부터 5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화여대 연구팀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100년 사이 매화는 약 53, 개나리 약 23, 벚꽃은 약 21일 개화 시기가 당겨진 것으로 분석하였고

 

교육부는 20242고등교육법을 개정, 대학 축제 등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 계획을 반드시 수립하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박위원장은 축제 인파 규모와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축제를 주요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안전관리 계획단계부터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구 단위에서 관할 경찰,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는지 점검해 줄 것을 함께 촉구하였다.

 

또한 박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현황자료에 의하면, 봄철(35)에 전체 산불의 58.1%(919건 중 534)가 집중되어 발생하고 있다지적하면서 집행부에 선제적인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