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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관리계획 변경'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6. 12. 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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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업진흥지역 해제지역에 대해 “군관리계획 변경(용도지역)”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창군 지역에 불합리하게 지정된 1.955㎢의 농업진흥지역(진흥구역, 보호구역)이 지난 6월 30일 해제됨에 따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용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요 변경내용은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 지구단위계획 변경,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정비 등이다.

 

군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각종 검토조사를 이행 후, 군관리계획(안)을 작성하고 군민 의견수렴과 군의회 의견청취 및 평창군 군계획위원회 자문․심의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강원도 승인을 신청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토지 이용계획에 맞지 않는 부분을 재조정,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있는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군민의 재산권 피해가 우려되는 장기 미집행 군계획시설 위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관리계획(안) 수립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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