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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가족센터, 2024년도 다문화가족 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뉴스/읍면,기관

by _(Editor) 2024. 3.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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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가족센터는 2024년도 다문화가족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 알뜰살뜰 코바늘 뜨기 사업,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사업이다.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사업은 316일부터 평창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용평면 전통민속상설공연장 회의실에서 멘토링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사업은 멘토를 양성한 후 초기입국자와 멘토-멘티 그룹을 맺어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멘토의 자긍심과 리더쉽 능력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알뜰살뜰 코바늘 뜨기 사업은 37일부터 328일 까지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코바늘 뜨기는 기초부터 수세미, 핸드폰 가방, 모자, 가방뜨기 등 인테리어 소품 및 생활용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독특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웃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속사업으로는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사업을 실시한다. 결혼이민자들의  나눔 봉사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문화생활 체험 등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진다. 일본, 베트남, 중국,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다국적 결혼이민자가 관심과 흥미에 따라 8개 모임으로 결성하여 한국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유사경험을 자조모임 구성원과 공유하며 사회적 소외감을 경감하고 정서적 안정 도모 및 문제해결 방법 공유를 통해 한국사회 적응력과 자립심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최미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멘토들의 역량강화로 초기입국자인 멘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결혼이민자의 자조모임 활동으로 한국사회에서의 정착 스트레스 해소하고 자주적 사회활동으로 사회적 관계망 회복 및 소통과 사회환원활동을 하도록 지원, 평창군민의 다양한 가족들이 같은 취미로 함께모여 어울림으로서 지역사회에 통합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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