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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 2023 한국.인도 국제 교류 아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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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3. 11. 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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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한국. 인도 국제 교류 아트 프로젝트

- 2023 Korea-India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 & Art Camp

 

 

평창 ARTccc(대표 양순영)가 강원도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들과 인도 타밀지역(남인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들 간의 적극적 교류를  통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양순영 작가는 2019년부터 한국과 인도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예술 활동 및 전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양국의 공통된 문화 흔적을 찾아 나가고자 2019년부터 강원도에서 교류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 & 인도 국제 교류 아트 프로젝트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평창군, 남인도 인코센터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다. 

 

인도의 타밀지역은 언어, 문화 등이 한국문화와 비슷한 부분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곳으로  2019년도에 인도예술가들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강원도의 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을 갖었다.  인도에서는 2019년의 인코센터 초대전(Meditation in Arts). 다크쉬나체트라 뮤지엄 초대 교류전 2회, 양순영작가의 초대전 등 양국 간의 지속적인 미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은 -OVERCOME with ARTS- 라는 타이틀로 코로나 시대를 문화예술로 극복하고자 대중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에 인도예술인들과 강원도 예술인들이 참가해 아트캠프를 진행했고,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평창의 작가들과 남인도작가들이 함께 2022 강원작가트리엔날레 협력전시를 개최했다. 

 

 2023년은 한국 & 인도 수교50주년을 맞이해  양국 간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국. 인도 교류 아트 프로젝트를 인도 타밀지역 첸나이에서 시행했다. 

 

인도의 inKo center의 초청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강원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디렉터 양순영, 한국문인화 김진호 작가,명상예술 최봉명 박사가 참여해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워크숍은 한국미술을 이해하는 강연과 함께 목련, 매화, 난초, 대나무, 국화, 모란, 새, 동물 등 상징적인 모티브를 중심으로 한국문인화를 포괄적으로 탐구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명상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인도의 참가자들은 이러한 문학적 그림의 영적, 철학적 차원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전통과 현대성 모두에서 영감을 얻으면서 작품 감상과 더불어 최봉명 철학박사의 명상예술철학에 대한 강연으로 대화를 통한 자기 알아차림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있게 마무리되었다. 

2023 한국 & 인도 국제 교류 아트프로젝트 - 아트캠프 & 전시회 

아트캠프는 첸나이의 촐라만델cholamandel 아티스트 빌리지의 라버넘&인디고 갤러리에서 이틀간 진행되었다. 첸나이  지역의 유서 깊은 촐라만델cholamandel 아티스트 빌리지 작가들과  강원도의 작가들이 작품 교류 및 전시회. 워크숍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아트캠트에 참가한 강원도 작가는 총기획 현대미술양순영. 한국문인화 김진호. 모노그라프판화 권순범. 리사이클링 종이컵 인스톨레이션 최세희. 프라스틱클리어 스컬프쳐 정현교. 양구백자 도자조형 정두섭. 폴로라이드기록사진 명상예술 최봉명, 페인팅 목선혜. 캠프를 통해 첸나이 인도의 시민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미술을 접하는 시간과 상호예술가들의 교류가 이어졌다. 

 

2023 한. 인 국제 교류 아트프로젝트 -  한국 & 인도 국제교류전 (첸나이 & 평창 15&15 예술인)

10월 29일부터 11월 8일 까지는 한국 & 인도 국제교류전(첸나이&평창 15&15 예술인)이 한국과 인도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전시한 작품들은 양국의 작가들이 작품을 교환(Art Exchange Exhibition)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인도 문화원 InKo센터와 강원도 평창의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한국 & 인도 국제 교류전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한국과 인도 예술가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평창 ARTccc 양순영 작가는 "인도현지에서 한국팀이 인도 아티스트들과 아트캠프를 열은 것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뜻깊다고 본다. 본 프로젝트는 양국의 문화교류뿐 아니라 예술가들의 협업을 통한 작품제작으로 작가들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되고 성장해 나가는 문화교류의 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문화적 소통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아트캠프전시는 촐라만달 아티스트 빌리지(10월17일-21일) 에 이어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10월 29일-11월 8일까지)에서 열리고 있으며,  한국. 인도 15&15 교류전은 인도첸나이 인코센터에서 11월 10일까지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10월 26일부터~11월 8일까지 열린다.

 

11월 8일까지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 가면  아트캠프 전시와 한국 & 인도 15&15 교류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양순영 작가

 

전시회 서문 인사말  -  양순영 작가 

 

평창 ARTccc 대표를 맡고 있는 양순영입니다. 평창 ARTccc는 기획전시, 국제교류사업 등 평창을 시작으로 강원도 전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창ARTccc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2018년부터 국제교류전시를 시작하여 왔습니다.

 

그 첫 번째 국가가 인도예술가들을 초청한 전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어, 2019년은 인도예술가들의 한국 방문이 이어졌고, 양국과의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인도예술가들의 강원도 방문은 전시회를 넘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3년여의 팬데믹 시대에도 온라인 전시로 교류가 이어지며 2022년은 인도 예술가들의 2번째 평창 방문이 이어져 양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아트캠프, 미술전시와 함께 평창&인도 예술가 28명&28명이 강원작가트리엔날레를 축하하는 협력전시도 이루어졌습니다.

 

23년. 인도&한국(첸나이&평창) 전시가 2022년 Come together.. 에 이어 2023년 Onwards... together 라는 타이틀로 다시 InKo센터와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게 되어 무척 뜻깊고, 이러한 만남이 지속되어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한국. 인도교류 전시는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더 의미 있는 미술 프로젝트의 하나로써 서로의 문화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더 특별한 전시회와 경험을 나누고자 문화비빕밥Culture Bibimbap이라는 슬로건으로 본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미술표현들이 함께 모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문화 나눔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분, 한 분의 작가분들의 그림을 이곳에 담았습니다.

 

본인은 남인도 타밀나두를 8번을 방문하면서 느끼는 풍경과 경험들이 내가 어렸을 때 평창 지역에서 살면서 느꼈던 향수가 우리의 풍습과도 닮아 있기에 그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을 항상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서로 비슷한 문화를 가진 지역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나눌 수 있는 전시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공동기획 한 InKo센터의 Rathi Jafer, 그리고 인도예술가들을 큐레이터 한 Gita Hudson과도 함께 축하와 기쁨을 나누며, 양국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

 

글: 김동미

메일: foresttory@naver.com 

 

  <2023년은 한국.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전시 행사>

한국. 인도 교류 아트 프로젝트 - 인도 타밀지역 첸나이

 

 

 

 

<2023년은 한국.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전시 행사>

한국. 인도 교류 아트 프로젝트 -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https://www.news700.kr/12536

 

[전시] 한국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한국 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2023.10.29 ~ 11.8

www.news700.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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