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활력추진단(단장 허철성)은 31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본관 소강당실에서 '지역농산물 생산자 올라인 판매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8월2일부터 주 2회씩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사전 접수를 받은 지역주민 19명이 신청해 최종 16명이 수료를 했다. 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 사진촬영, 상세 홈페이지 제작 등 실제 유통 판매를 위한 실무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을 마친 지역주민 16명은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해 직접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스토어 교육은 1회에 그치기 보다는 2회 3회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1회 교육생들은 2회 교육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구조를 만들다 보면 평창에 귀농한 농민들은 물론 현지 농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교육과 교육생들의 연계를 통해 평창군 농산물의 실질적인 유통의 확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평창군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작 농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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