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평창군 관내 계곡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인명구조 로켓발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심이 깊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방림면 천제당 유원지 이다. 로켓발사기는 익수자를 돕기 위해 구조용 튜브를 원하는 위치에 손쉽게 발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로켓발사기를 작동시키면 구명튜브가 목표지점으로 날아가 물과 맞닿으면 6초 이내에 구명환이 부풀어 오르는 원리의 장치다. 발사거리는 10m 간격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유효사거기는 최소 20m에서 최대 60m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로켓발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히며 물놀이 아용객의 안전사고 에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폭염의 영향으로 매년 계곡이나 평창군의 강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매년 로켓발사기 등의 안전 비품을 증가설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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