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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6월 우박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지급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3. 8. 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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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6월 우박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지급

 

평창군은 6월에 발생한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8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610~112일에 걸쳐 호우를 동반한 우박으로 인하여 5개 읍·면에 배추 89ha, 감자 37ha, 양상추 26ha 283농가 222.24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 해당되는 226농가 215.47ha에는 525,020천원(국비 367,520천원, 도비 78,750천원, 군비 78,750천원), 지급대상 기준(재난지수 300이상)에 미달하는 57농가 6.77ha에는 군 예비비 11,350천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재난지원금은 피해 농작물에 대한 대파대 및 농약대로, 피해 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에 신고한 후 행정기관의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입력 후 확정된 금액이다.

 

재난지원금 지급과 별개로 피해 농작물의 조속한 복구(회복)를 위해 필요한 영양제에 대해 평창군과 농협이 공동 부담(50:50)키로 사전 협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하였다.

 

영양제 지원 대상농가는 127농가이며 총 사용액은 18백만원으로, 군 부담액인 9백만원을 9월 말(2회 추가경정예산 반영 후) 농협에 지급할 예정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금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등이 농가의 소득을 보장할 만큼의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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