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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음악제 기간 동안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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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23. 8. 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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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이 최종 선발된 12팀의 국내외 클래식 유망주들과 지난 26일부터 오는 5일까지 1주차(726~ 730), 2주차(81~ 85)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커리어를 쌓아갈 전도유망한 실내악 팀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진행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멘토는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Ysaÿe Quartet의 리더 역임, 트리오 반더러 Trio Wanderer의 창립 멤버, 실내악의 대가이자 체임버 뮤직 티칭 등 Faculty로 명성이 높음)와 함께하였다.

 

지난 30일까지 진행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1주차 프로그램 참가팀들은 각 팀에게 주어진 각 2회의 실내악 레슨과 스튜디오 클래스를 받았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열성적인 멘토의 수업에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수업 외에도 선발 팀들에게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7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무대에서는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2주차 선발팀인 아스트 콰르텟의 제1바이올린 김성문이 멘토 기욤 쉬트르와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선보이며 높은 연주실력과 함께 멘토와의 연주를 마쳤다.

 

 83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공연 예정인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참가 팀 중 트리오 모넬로, 레브 콰르텟, 아스트 콰르텟이 선발되었다. 트리오 모넬로는 예원학교 동기로 이루어진 팀으로 권혁주 실내악 부문에서 입상한 영재 실내악 팀이며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번을 연주한다. 서울대학교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레브 콰르텟은 라벨 현악사중주 F장조를 연주한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실내악 석사과정 중인 아스트 콰르텟은 2023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 초청받은 전도유망한 실내악팀이며 베토벤 현악사중주 9번을 연주한다.

85일 오후 4시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공연 예정인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은 1,2주차 팀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실내악 레퍼토리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84일 오후 1시에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서선영 성악 마스터클래스는 일반인 관람이 가능한 오픈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5,000원으로 강원도민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 선발자들은 731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리허설로 일정을 시작했다. 선발자들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폐막공연]에서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베토벤 교향곡 4,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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