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 4년만의 개최
평창군자율방범연합대(회장 김진철)는 7. 1.(토) 오전 11시, 평창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4회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직무경진대회는 자율방범대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능력의 배양을 위한 행사로, 지난 2019년 제23회 직무경진대회를 대화면에서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중단 되었으나, 코로나19의 완화에 따라 4년만에 평창읍에서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자율방범대간 지역방범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 후, 각 읍·면 자율방범대별로 친목과 화합 도모를 위한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김진철 평창군자율방범대 대장은“이번 직무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되었던 대회가 4년만에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코로나19로 지역이 힘들었던 기간에도 지역치안의 유지를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의 치안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직무경진대회가 4년이라는 긴 기간의 적막을 깨고 다시 열린 만큼 다른때보다도 더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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