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발레 교실 큰 인기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야기되는 요즘 어린이를 위한 발레 운동 교실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어린이 발레 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 6~9세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1시간씩 3년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발레는 부모님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2개반으로 확대 운영중이며,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를 꿈꿀 수 있는 기회와 성장기 아이들에게 발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신체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정서적인 안정과 긍정적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준 높은 발레교육은 귀촌을 통해 제2막의 인생을 찾은 주민이 강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우아한 발레 가르침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은 발레의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평창군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어린이 발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생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조기 교육으로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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