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 식수전용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평창군은 6월 23일(금)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식수전용 저수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범람 및 붕괴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의 목적은 자연재해로 인한 댐, 저수지와 같은 대규모 비상상황 발생시 하류부 영향지역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에 있다.
훈련에는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 삼양목장(주)이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신승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본 훈련을 통해 실제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길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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