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 실시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월 20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4층(평창 청소년의 집, 대회의실)에서 취학 전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정밀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검진은 만 3세~5세 취학전 아동의 눈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검진에는 소아안과 전문의료팀이 방문해 시력검사, 자동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안저 촬영검사 등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검진 결과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며, 이상소견이 있는 아동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연계해 약시는 가림 패치 지원,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는 수술비와 안경비 지원사업과 연계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취학 전 눈 건강 정밀검진을 통해 시력장애를 예방하고 눈 검진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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