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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동계올림픽' 브랜딩 거점 조성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6. 11. 3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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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사업 추진 원활

 

평창군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은 지난 7월 문체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국비 3억원에 군비 1억원을 포함하여 총 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내‧외부 리모델링, 주민커뮤니티 활동공간 조성, 농‧특산물 패키징 및 브랜딩, 문화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통해 문화올림픽 브랜딩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프로젝트매니저(PM)인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백진 교수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는 사업계획 및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매달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컨설팅단 정인교 홍익대 교수로부터 하드웨어인 공간 리모델링, 서비스 및 지역연계 가능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공간디자인 자문을 받는 등 올림픽 개최도시 지역문화 앵커시설을 만들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으로, 12월 디자인용역 수행사 선정 및 발주를 통해 내년 4월~5월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주민대상 문화프로그램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섭 올림픽시설과장은 “매달 주민협의체를 개최하여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며, 지역특산품 패키징 및 브랜딩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주민 문화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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