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3년 귀농귀촌학교 교육 프로그램 시작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기귀농귀촌, 영농인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창업활성화교육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을 4.5~4.17일까지 진행한다.
귀농귀촌 창업활성화교육은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의 창업 역량강화 및 창업설계 지원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 조기 정착과 소득기반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23년 귀농귀촌학교라는 큰 프로그램에 세부교육 중 하나로 관내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이며 관내 초기 귀농자 또는 귀촌에서 귀농으로 전환하려는 자, 오랫동안 평창에 거주했지만 이제 막 농업을 시작하려는 초기 영농인 및 청년농업인을 위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농지, 주택허가와 같은 행정업무부터 시작하여 농촌융합산업(6차산업),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임업 및 산림농업, 농업농촌 체험마을 공동체, 귀농귀산촌 계획서 작성 등으로 이루어진다.
무엇보다 각 분야에 평창군 관내 우수농가 및 현장멘토단의 사례발표 및 간담회 등도 같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눈과 귀를 한 번에 열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신만의 영농계획을 작성하여 발표하는 시간도 가지며 서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영농계획과 실현 가능한 분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이용하 농정과장은 “귀농귀촌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예비 귀농귀촌인 외에도 관내 거주하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초기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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