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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심재국 군수 1문 1답

뉴스/주요뉴스

by _(Editor) 2023. 4. 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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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심재국 군수님께서는 그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셨고, 평창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다시 재임되시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을 앞두고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습니다. 이미 한 번의 개최를 통해 다음 개최에 대한 성공적인 기대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재임 기간에 두 번의 올림픽 개최를 치르시게 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다시 한번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재임 기간 두 번의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것이 엄청난 행운이기도 하지만 큰 부담이 따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인의 찬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낸 지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이번 대회 역시 올림픽 레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Q.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와 관련되어 현재까지 확정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작년 121, 조직위는 개회식장 선정기준으로 후보시설의 수용능력 및 안전성접근성 및 탄소중립성청소년들의 편의성안전성경험의 질 IOC 및 전문가 의견 지역주민의 열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접근성과 대규모 행사 개최 여건을 갖춘 강릉의 스피드스케이트장과 평창의 주요 실내경기시설인 평창돔이 개회식 공동 개최 장소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여 이원으로 개최중계 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Q. , 폐회식 강릉, 평창 간의 공동 개최에 대한 평창군의 공식적인 입장이 궁금합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계승과 동계스포츠 메카로서의 글로벌 이미지 등 대승적인 차원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원2024대회 개회식 평창 단독 개최를 이뤄내지 못한 점은 안타깝지만, 대회를 300일 남겨둔 시점에 주민 동참이 결정된 만큼 개최도시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향후 동계아시안게임 등 국제 동계스포츠 행사 유치를 선도하고 평창을 중심으로 개최해 명실상부 동계스포츠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Q.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평창이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양보하는 차원에서 고민하는 측면이 있는지, 열려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계승과 동계스포츠 메카로서의 글로벌 이미지 등 대승적인 차원에서 개회식 공동개최 결정을 받아들이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한 평창군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군은 올림픽 유산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문체부, 강원도, 평창군, 조직위로 구성된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동계올림픽 유산 계승에 대한 진정성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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