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혜경)는 최근 대지진으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전달할 긴급 구호물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평창군 문화복지센터 3층) 및 군 가족복지과에서 군민들의 마음이 담긴 긴급 구호물품을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에 접수받을 긴급 구호물품은 △우비, △부츠, △점퍼, △바지, △장갑, △스카프, △모자, △양말, △담요, △침낭, △보온병, △손정등에 한하며, 1차 분류작업을 거친 뒤 튀르키예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혜경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번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기 위해 구호물품 모집활동을 전개하니 군민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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