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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탄면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연일 도움의 손길 이어져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12.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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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840분 경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집과 내부 가구 집기류가 불에 타는 등 8천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가 발생한 가구의 주민은 당장 거처할 주거지조차 없는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미탄면사무소(면장 김진용)가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이 조기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미탄면 밴드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였고,

 

미산장로교회에서 선뜻 임시 거처를 지원하여 한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미탄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현승)에서 성금 30만 원을 기부하였고, 미탄면 주민 윤옥희님이 겨울 외투와 일회용 마스크 50매를, 회종리 주민 임성남 씨가 라면 10박스와 쌀 2포대를, 평창재활용선별장(정근영)에서 등유쿠폰 20만 원을 후원하였고 미탄여성의용소방대에서도 지원할 예정으로 이웃들의 따스한 온정이 이어지며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마음을 보듬는 한편 연말 매서운 한파를 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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