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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가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9. 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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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사냥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의 나눔으로 이어지는 정
- 강원도 장애인 복지관 평창분관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평창군 대화면은 7일,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김치 5키로를 포함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명절에 찾아오는 이웃이 적은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가정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이웃을 위한 선물들은 지난 8월 말, 더위사냥축제위원회 이명종 사무국장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본인이 수령한 농어업인 수당 70만원과 현금 30만원을 합해 기탁한 100만원의 성금으로 마련된 물품이다.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는 10여년 넘게 이어져 오는 행사로, 올해는 대화감리교회, 대관령한우복지재단 (대표이사 고광배),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일락),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숙), 평창신문(대표 김동미)에서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김미숙 분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재가 장애인분들에게 작지만 진심어린 위로와 위안을 전할 수 있었으며,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신미진 군 복지정책과장은 “모두의 정성으로 후원해주신 후원금과 지역 단체의 따뜻한 마음을 명절음식에 담아 장애인 분들께 다가오는 이번 명절이 아름다운 정을 나눈 연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창군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재봉 대화면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배가 되어 더욱 풍요로운 추석 명절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김미숙)은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화감리교회에서 장애인 20가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어, 관내 장애인 80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사랑과 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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