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면, ‘열린구름 플리마켓’ 개최

 

대관령면 ‘열린구름 플리마켓’이 해피700센터 일원에서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대관령면 해피700센터는 2016년부터 대관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조성을 시작하여 지난해 11월 준공하였으며, 1층은 전시 및 창업공간으로 2층은 사무실·회의실과 온라인 홍보를 위한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다양한 계층의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외부에는 플리마켓 개최를 위한 오픈마켓을 조성하였다.

 

주민주도의 농촌중심지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는 이번 ‘열린구름 플라마켓’은 대관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관령면 사회단체와 평창군이 후원한다.

 

4개의 섹터(마켓존, 체험존, 이벤트존, 농촌존) 총 25동 규모의 마켓을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단체 및 주민 주도하에 열린 바자회도 진행하며 바자회의 수익은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할 예정이다.

 

박정우 대관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장은 “열린구름 플리마켓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주민주도 농촌중심지활성화에 힘찬 도약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플리마켓 기간 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버스킹) 공연을 열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영상 상영, 바이애슬론 체험, 룰렛 경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