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치매예방, 치매증상 악화 방지 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을 받으신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총 25회기로 구성된 하반기 쉼터 프로그램 "혜윰 8기"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인지활동, 일상생활활동, 취미활동, 사회참여활동으로 구성된 전문적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평창군치매안심센터와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각각 주 2회 3시간씩 운영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 전문적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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