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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더위사냥축제 30일.. 화려한 개막!

뉴스/문화*관광

by _(Editor) 2022. 7. 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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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땀띠공원 일대에서 3년만에 개최되는 평창더위사냥축제가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평창군 대표 여름 축제인 평창 더위 사냥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30일 오후 1시부터는 대화민속보존회의 농악을 시작으로, 나래무용단의 전통한국무용을 볼 수 있으며 물풍선 박터트리기와 함께 평창더위사냥축제의 개막식이 개최되고, 땀띠귀신사냥 워터워의 신나는 물총놀이 한마당, 타악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G사운드, 평창산울림악단이 무대를 꾸민다.

 

좌 대화민속농악 우 나래무용단 

대화민속보존회는 2007년 5월 1일 전영록 초대 회장으로 설립하여 향토 민속을 발굴 육성하여 “옛” 민속 문화를 맺을 이어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현재 박재정 회장 외 34명이 지속적인 기량 향상 교육 및 특색있는 문화자원으로 육성하여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평창군 대화면 대표 민속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대화 민속보존회는 대방 놀이 및 대화 농악을 재현하고 있으며, 평창군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2011년에 강원 민속예술축제에 출전 및 각종 행사에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나래무용단은 평창군 유일의 전통 한국무용을 전승•발전시키고 보급하는 평창군 대표 무용단입니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우리 고유 무용을 지키고 발전시킨다는 자부심으로 단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무용단이다. 나래무용단은 30일 개막식전 공연으로 풍속도를 선보인다. 마을 의 풍류를 즐기는 선비와 마을 기녀 들이 자연을 벗삼아 즐기며 노는모습을 멋스럽게 표현한 춤이다.

대화민속보존회와 나래무용단의 공연을 마치고 심재국 군수 및 내빈의 축하인사와 박터트리기를 시작으로 대화사냥축제의 화려한 개막이 열린다.

땀띠귀신사냥워터워 , 물양동이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박터트리기와 동시에 더위사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땀띠귀신사냥 워터워'가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전통문화자원인 광천선굴과 땀띠공원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과거 선인들이 지냈다는 이유로 선굴이란 이름을 얻은 광천선굴, 이곳에서 살던 산신령이 일년에 한번 축제장으로 와서 더위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준다는 컨셉을 개발했고, 반대로 사람들에게 땀띠를 뿌리는 땀띠귀신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 둘간의 대결을 물난장으로 연출한 것이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이 되었다. '땀띠귀신사냥 워터워'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3회 진행되며, 매 회차마다 대형 물난장 놀이터에서 5000개의 물풍선과 물총들이 뒤섞여 신나는 물난장 파티를 만들어 낸다.

 

좌 퓨전타악 '화려' . 우 뮤지컬갈라쇼그룹 '판타스틱넘버' 

 

땀띠귀신사냥에 이어 퓨전타악 <화려>의 신나는 타악 무대가 펼쳐진다. K-POP 여성 타악그룹 화려는 신나는 타악리듬과 K-POP이 어우러진 톡특한 구성의 퍼포먼스 팀으로 해피바이러스를 뿜어내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퍼포먼스로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 팀이다. 이어서 뮤지컬갈라쇼그룹 <판타스틱넘버>가 펼쳐진다. 화려하고 파워풀한 댄스와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지루할 틈이 없는 판타스틱한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갈라쇼그룹이다. 

 

평창군 통기타 밴드 G사운드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에서는 오후 4시부터 계획한 음악회가 너무 이르다는 의견이 많고, 늦은 저녁 공연을 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서 G사운드 부터 공연이 5시 이후로 늦춰졌다고 밝혔다. 

5시부터는 강원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평창군의 대표 통기타밴드 G 사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G 사운드는 평창에 거주하는 30대~ 60대로 구성되었으며 안희주 강사의 지도로 강원도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음악 부문 국가 전문자격, 실연자협회 등록, 대한민국 전국 경연대회 심사위원이 회원으로 있는 통기타 합창단 동아리이다. 서정적인 노랫말로 우리의 향수와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대중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악을 하고자 지향하고 있다.

G 사운드를 이끌고 있는 강규명 회장은  "G사운드를 초청하여주신 더위 사냥 축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성공한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평창산울림악단

평창산울림악단도 평창더위사냥축제장을 찾는다. 평창산울림악단은 평창에서 2012년도에 창단하였으며, 평창지역의 음악예술발전과 지역문화예술의 홍보를 위하여 섹소폰, 아코디언, 오카리나 연주, 가수의 공연과 시낭송으로 총 12명으로 편성된 팀이다.  지역축제와 노인 장애인 찾아가기 등 재능기부와 버스킹연주활동을 하고있으며, 2022년도 육마지기축제, 찾아가는 계방산오토캠프장공연, 청옥산공연과 평창노람뜰공연을 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 휴양객과 어울리는 공연을 실시하였다. 산울림관계자는 "평창더위사냥축제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하게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평창군의 축제인 노산제와 백일홍축제와 메밀꽃축제 등 공연에 참여하여 평창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평창의 시인이자 평창산울림악단의 오카리나 연주자인 엄기종 시인은 평창대화더위사냥축제를 맞아 시 한편을 선사했다. 

 

엄기종 시인

평창 더위사냥축제에 부쳐/ 訥唵


안미 큰 뜰
기러기 궁둥이
벼 밭 배부른 일들이
거화전巨禾田에 
호환虎患을 부르고

태종은 세종을 데리고
호랑이사냥
대화 몰이골에서 
호랑이 몰았지
실록에 있는 글이라

대화여 
발 시린 땀띠물은 어찌 솟아
뜨거운 날 더위 잡는 사냥
제일 무서운 호총도 깨고
한더위도 깨는 곳

전사들이여 다 모여
더위를 몰자
해피 칠백의 신화를 위하여
어두운 밤 휏불을 치켜
더위사냥 바베퀴를 돌리자

서산 석양 가면 
서늘한 우리들의 천국
대화의 밤은 깊고 기나니
태왕의 호령 깃발
강무 봉수연 오르거든

더위로 향한 활시위를 당겨
호랑이 몰던
몰이골 사박오일의 장정과
세종의 모릿재 사냥을
기억하자꾸나

더위 사냥의 방벽 위에 서
보이지 않는 더위에 창을 들어
고함의 위력
호환도 더위도 
삼족오 깃발 아래 머물게하라

 
김동미
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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