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놀자 無더워질때까지」평창은 지금 축제중

제1회 오대천물놀이 축제에서 심재국 군수가 축하를 하고 있다

- 2022 제8회 평창더위사냥축제 / 2022 제1회 오대천물놀이축제

 

평창군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열흘간 2022 평창더위사냥축제(대화면 땀띠공원)와 오대천물놀이축제(진부면 송어축제장)를 동시에 개최한다.

오대천물놀이축제 좌부터 개막식, 보트체험, 물놀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오대천물놀이축제는 한강의 시원인 오대천 맑은 물을 활용하여 워터 슬라이드, 실내풀장, 워터보트, 롤러볼, 카약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30일과 31일에는 특별무대에서 오대천 전국 강변가요제가 개최되어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평창더위사냥축제 좌부터 용천수 족욕체험, 에어바운스, 광천선굴 트랙터 체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평창군 대표 물놀이축제로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광천선굴 트렉터 체험, 맨손송어잡기 체험,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광천선굴의 냉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에어바운스 물풀장은 매일 오후 5시에 종료되며 매일 청소 및 소독은 물론 청량한 대화의 물을 매일 제공해 쾌적함은 물론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30일 오후 1시부터는 대화민속보존회의 농악을 시작으로, 나래무용단의 전통한국무용을 볼 수 있으며 물풍선 박터트리기와 함께 평창더위사냥축제의 개막식이 개최되고, 땀띠귀신사냥 워터워의 신나는 물총놀이 한마당, 타악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G사운드, 평창산울림악단이 무대를 꾸민다.

평창더위사냥축제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https://youtu.be/CYMQzTioU4w

 

아울러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방역 준비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는데, 개막일 전 행사장 방역작업은 물론, 모든 실내 및 실외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축제장 내 모든 물놀이 시설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건사고에 적극 대처한다.

 

지광익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 및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