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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백일홍축제 준비에 한창, 폭염속 백일홍 순자르기에 구슬땀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7. 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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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오는 96일부터 912일까지 7일간 열리는 평창백일홍축제를 앞두고 백일홍 꽃밭 조성 및 관리 등 축제준비에 한창이다.

 

23일 평창백일홍축제위와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평창읍민 150여명이 백일홍 꽃밭 조성을 위한 작업으로 축제장 1만여일원에 제초작업과 함께 백일홍 순자르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순자르기는 식물의 생장점을 잘라서 더 이상 위로 자라지 못하게 하여 원줄기에서 여러개의 가지와 꽃들이 생길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해주는 작업으로, 순자르기를 해주면 꽃이 풍성해지고 더 많이 피게 된다.

 

이번 작업은 평창백일홍축제의 메인 축제장이라 할 수 있는 백일홍 꽃밭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백일홍은 9월초 만개해 다채로운 색깔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진택 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은 올해 폭염과 습한날씨로 백일홍 꽃밭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성공적인 평창백일홍축제를 위해 앞으로 백일홍의 꽃 순자르기, 온도·물 관리, 병해충방제 등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지역의 각급 사회단체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백일홍 꽃밭 가꾸기를 잘 마무리 했다, "평창백일홍 축제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올해는 더 새롭고 발전된 축제로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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