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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더위사냥축제 “광천선굴의 선인이 일년에 한번 축제장으로 와서 더위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준다” 축제 준비 한창 !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7. 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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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오는 29일부터 87일까지 10일간 대화면에서 개최되는 평창더위사냥축제의 준비에 한창이다.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위원장 마해룡)에서는 축제 대비의 막바지로 축제 행사장과 땀띠공원 일대의 분수 및 폭포 등 관광객이 즐기게 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 외에도, 대화면의 많은 사회단체가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평창군청 대화출신 모임인 대우회(회장 김은규)의 회원 20명은 723일 토요일 더위사냥축제장의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위사냥축제의 성공개최에 큰 보탬이 되었다.

 

오는 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물총으로 땀띠귀신을 사냥하는 워터워(water-war), 신령님 구출작전이 계획되어 있고, 주행사장(더위사냥랜드)에는 더위사냥 풀장, 물대포,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볼링 등 다채로운 시설물이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도 축제장 인근에는 땀띠공원, 코스모스 포토존, 물안개 터널, 캠핑장 깡통열차 등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땀띠귀신을 사냥하는 워터워(water-war)

 

광천선굴의 선인이 일년에 한번 축제장으로 와서 더위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준다

 

더위사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땀띠귀신사냥 워터워'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전통문화자원인 광천선굴과 땀띠공원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과거 선인들이 지냈다는 이유로 선굴이란 이름을 얻은 광천선굴, 이곳에서 살던 산신령이 일년에 한번 축제장으로 와서 더위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준다는 컨셉을 개발했고, 반대로 사람들에게 땀띠를 뿌리는 땀띠귀신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 둘간의 대결을 물난장으로 연출한 것이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이 되었다. '땀띠귀신사냥 워터워'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3회 진행되며, 매 회차마다 대형 물난장 놀이터에서 5000개의 물풍선과 물총들이 뒤섞여 신나는 물난장 파티를 만들어 낸다.

 

김재봉 대화면장은 평창더위사냥축제가 3년만에 재개최되는 만큼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2022년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더위사냥축제에 맞추어 광천선굴을 개방한다. 더위사냥축제장에서 광천선굴체험을 할 수 있는 트랙터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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