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평창군의회가 출범하고, 제276회 본회의가 18일부터 22일까지 열렸다. 이번 평창군의회는 심현정 재선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초선의원이다. 심현정 의원은 제8대 군의원을 지나 재선에 성공하면서 현재 평창군 의장을 맡고 있다. 제9대 평창군의회가 시작되고 재선 및 신인 정치인들은 겸손함과 열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발빠르게 뛰고 있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 날인 6월 2일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다닌 마을을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선거운동 기간 논, 밭에서 일하던 지역 어른들을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한 이창열 의원은 선거를 치르고 당선이 확정된 다음 날 선거운동 기간 논, 밭에서 일하던 지역 주민들을 다시 찾아다니며 인사를 했다. 심현정 군의장은 선거운동기간이 지나고 난 후 직접 마음이 담긴 편지를 작성해 손으로 일일히 편지 봉부에 주소를 적어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은미 의원은 당선된 이후에도 선거사무실을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남겨두겠다고 하며 소통을 위해 항상 주민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평면, 대화면 등의 주민들은 지역에서 당선된 군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당선된 의원들을 격려했다.
평창군의회 의원들은 당선된 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역을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지역의 현안에 대해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박춘희 의원은 "방림면에서 대화면을 오가는 버스 노선 중 마을 어르신들이 10시 30분 차를 타고 대화에 오면 11시 차를 타고 집에 가야 하는 버스 노선에 대하여 어르신들의 고충을 말했다. 하루에 두 번 있는 버스가 시장을 볼 시간이 30분도 채 안 돼 다시 차를 타야 하니 어르신들이 시장에 와서 시장도 보고 점심도 드시고 시간을 길게 보내고 가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행정에서 버스 노선 간격을 2~3시간 연장해서 어르신들이 시장을 마음 놓고 편히 보고 갈 수 있게 해 달라."라고 말했다.
남진산 의원은 "현재 경로당에 시각장애인 마사지사분들이 계셔서 어르신들이 굉장히 시원하 하시고 좋아하신다. 하지만 맛사지사 인원이 너무 적어서 아쉬움이 있다. 인원을 좀 늘려서 어르신들이 맛사지 등을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군청 안전기동대가 햇볕이 없는 지하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 젊은 친구들이다 보니 햇볕 없이 온종일 지하에서 근무하는데 환경이 열악하다. 위치를 옮기거나 온종일 지하 근무를 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김성기 의원은 "도로를 설계할 때 상하수도 계획이 있는 곳에 설계를 할 때에는 여러 가지 상하수도 계획도 미리 점검을 하고 설계를 하면 좋은데 사실상 그런 부분들이 되지 않고 있다 보니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도로를 설계할 때에는 여러 가지 제반 사항을 잘 고려해서 설계를 해 달라"고 말했다. 또 월드서밋 행사는 역대 베를린, 히로시마, 시카고, 바르샤바 등 대도시에서 했던 행사이다. 역대 유치 나라들은 스포츠 관련 나라였는데 우리 평창군에서도 이런 대도시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다면 참 좋다고 생각한다.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은미 의원은 전 자원봉사센터장이 기도했던 이은미 전 센터장은 2018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수고와 노력에 대한 거리 조성에 대한 부분을 점검했다. 평화 테마파크에 조성되는 자원봉사 거리에 자원봉사 분들의 이름과 글귀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인원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거리 조성에 힘을 썼다.
김광성 의원은 "진부면 회전교차로, 대화면 문화마을 회전교차로 등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국도 지방도 군도 가드레일 부분을 들어가기 힘들다고 붙었다, 깨었다가 하는 경우가 있고 민원도 발생하는데 잘 점검해서 안전에 문제가 없게 해 달라"고 말했다. 또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 용평돔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현정 의원은 "평화 테마파크를 대관령면에 계획하고 있는데 평화 테마파크라는 명칭을 사용하면 올림픽이라는 이미지 부각이 안되다 보니, 명칭에 대해서는 올림픽테테마파크로 변경해서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현정 의원은 재선인 만큼 평창군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이해하고 행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마다 각별한 제언을 했다.
이창열 의원은 "평화테마파크내 시설물, 조형물 설치 등을 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면 좋겠다. 또 "지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명칭을 정할 때에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번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개폐회식장이 평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 결정된 이후에 되돌린다는 건 어려우니 적극적으로 개폐회식장을 평창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미
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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