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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돌발병해충 합동 방제 실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7. 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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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모시나방 등 돌발병해충으로 인한 입목피해 최소화를 위해 평창군 산림과,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유관기관 합동 방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방제활동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711일부터 29일까지 수시로 방제할 계획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돌발해충 월동난(겨울을 버틴 알)의 생장 속도와 생존율이 높아져 부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부화량도 증가해 예년보다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은 물론 산책로, 공원, 학교, 가로수 등에서 모시나방 등 돌발해충이 확산되고 있어 방제 전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방제 작업을 진행한다.

 

군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명을 동원해 도심지 등 생활권 주변 모시나방, 소나무좀 등 돌발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35.9ha 추진하였으며, 장마철 이후에도 돌발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돌발해충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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