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서 배우는 또래캠프”
평창군드림스타트는 11일(토) 강릉에서 드림스타트 2~3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놀면서 배우는 또래캠프”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아동들이 이번 또래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집중력 등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는 경포아쿠아리움을 방문해 255여종 25,000여 마리의 다양한 생물들을 관람하고, 잉어·거북이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진행하고 오후에는‘수상한 마법학교’에 방문해 마술체험 및 마술쇼를 관람, 이후에는‘드론플레이존’에 방문해 드론을 이용한 게임, 축구, VR체험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또래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서 배우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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