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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 상반기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6. 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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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산업과 직원 20여 명이 8일, 용평면의 한 옥수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년여 간의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까스로 지난 5월 말 기준 1차로 128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입국시켰으나,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산업과 직원들은 당장 바쁜 농번기철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자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직원들도 본연의 업무에 바쁠 텐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현장에서 농민들의 시름과 고충을 함께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용하 유통산업과장은“지난해부터 읍·면사무소에서는 농업인력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력이 부족한 농가와 농작업을 파악해, 각 실·과·소에서 담당 읍·면과 협조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동료 공무원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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