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면, '계촌 휴(休) 콘서트' 5월 28일 개최

방림면은 28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계촌클래식공원(방림면 1520-29번지)에서 ‘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 계촌 휴[休]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휴(休) 콘서트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가 주관하는 행사로 작년에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처음 열렸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완화로 관객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신청자 가운데 150명을 선정해 무료로 관람 기회를 우선제공하며, 평창군민들은 예약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콘서트는 1부 안희연 시인의 시낭송&토크와 2부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의 현악 연주회 그리고 3부 방림면 부녀회에서 준비하는 계촌 클래식 도시락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계촌 휴[休]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에 있을 계촌 클래식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예술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