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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호수 안전진단 실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5. 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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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보호수로 지정된 오대산 토종 잎갈나무

평창군은 관내 지정보호수를 대상으로 보호수 생육·안전상태 진단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현황 등 정확안 실태파악을 통한 자료구축으로 보호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2년 보호수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총 17백만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보호수 안전관리사업은 수령에 상관없이 생활권(주택가,쉼터 등)에 있어 자연재해 등으로 인명, 재산피해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보호수, 기존에 생육상태 불량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된 보호수, 300년 이상으로 생육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보호수 등 안전진단이 시급한 보호수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다만, 공공아파트 단지 내 등 특정한 관리 책임자가 지정된 곳은 해당사업에서 제외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보호수의 피해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보호수의 고령화와 수세 약화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이번 안전진단을 통해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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