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군,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5. 25. 06:07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은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중 하나에 해당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받은 세대 중 주소, 세대원 등 정보변동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신청된다.

에너지바우처 사용은 하절기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기 요금을 지원한다.

동절기는 10월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 차감과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등유, LPG, 연탄, 전기, 도시가스를 직접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올 한해 총 1인 가구 10만3500원, 2인 가구 14만6500원, 3인 가구 18만4500원, 4인 이상 가구 20만9500원 등이다.

이정균 평창군 경제건설국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내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에너지 취약계층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