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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왕기 평창군수 후보 유세 첫날 정부추경안 강원도 SOC 예산 대폭 삭감 강하게 비판 ”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5.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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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평창군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5.19() 오전 9시 평창읍 사거리에서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유권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열고 13일 간 이어지는 열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왕기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4년간 평창의 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고, 이제 그 성과와 과실이 열매를 맺을 때라면서, 민선7기 군정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평창, 더 큰 평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지자체 사업이 보통 3년이 소요된다.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의 목적과 결과 예측이 가능해야 하며, 사업 추진의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그 적임자가 바로 한왕기라고 강조했다.

 

한왕기 후보는 유세 첫 메시지로 윤석열 정부 추경안 강원도 SOC예산 대폭 삭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강원도 홀대이고, 강원도 패싱이라며 대단히 우려할 만한 수준이고, 강원도특별자치도 법안이 행안위를 통과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나온 이번 추경안은 반드시 재고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창군이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 예산 430억원의 65%280억을 삭감한 것을 두고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고 지적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로 강조한 정부가 첫 단추부터 모순되는 정부 추경안을 편성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24표 차로 당락이 갈린 평창군수 선거는 4년 만에 다시 전,현직 군수의 빅매치로 치러지는 가운데 양진영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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