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중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강원도 SOC예산의 54.8%가 삭감됐다. 전라북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삭감폭으로 ‘장관·수석 0명’에 이은 두 번째 ‘강원패싱’이다.
윤석열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보면 전국 17개 SOC사업에서 4684억원이 삭감됐으며, 이중 강원도와 관련된 △여주~원주 복선전철 280억원 △남면~정선 국도 건설 69억원 △태백~미로 국도 건설 30억원 등 3개 사업에서 379억원, 54.8%가 소리 없이 사라져버렸다.
장관·수석 0명, SOC예산 대폭 삭감 등 명백한 ‘연속 패싱’이 ‘김진태표 성과’인가. 패자의 ‘정신승리’에 불과하다. 진정한 승자는 강원도를 위해 싸운다. 154만 강원도민의 이익보다 정부·여당의 ‘나팔수’ 역할이 우선이라면 강원도지사후보가 아니라 정부 대변인이 적당할 것이다.
‘강원의 아들’ 이광재 강원도지사후보는 ‘강원도 전성시대’ ‘강원도민 전성시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과 지방, 영동과 영서, 여·야 정치권을 아우르고 협력관계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영향력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가진 후보만이 강원도를 발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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