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우체국(국장 이흥주)은 지난 17일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에 위치한 평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지원 협의를 맺은 지역 대상 기관의 어린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편지에 적어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이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평창우체국은 이날 행사를 통해 평창지역아동센터 21명의 어린이들에게 소원물품인 장난감, 전자기기 등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했다.
이흥주 평창우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을 느끼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평창우체국은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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