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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 새마을협의회, ‘장날에 파는 맛있는 생명운동’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4. 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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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기철, 부녀회장 정해옥)장날에 파는 맛있는 생명운동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의식개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용평면 새마을협의회는 관행적으로 소각처분 해왔던 폐현수막으로 앞치마 형태의 농사용 주머니와 작업용 발토시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첫 걸음으로, 향후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이다.

 

또한 월별 테마를 정하여 매달 25일 장날마다 사용한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수거한 아이스팩을 재냉동하여 5일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나눠 주는 활동 및 파손된 아이스팩 젤과 공병을 재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공방의 자투리나무들을 활용한 마스크걸이 만들기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환경운동 참여를 독려하여 조금 특별한 장평5일장을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용평면 새마을협의회는 상시로 마을의 농약병 및 농약봉투를 수거하고, 폐식용유로 재활용 비누를 만들어 아이스팩 수거 시 나누어 주는 등 각종 탄소중립 새마을 실천 수칙을 실천하며 환경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최기철 새마을협의회장은 환경운동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만큼 새마을 협의회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주민들과 상인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에 놀랐고, 높은 관심만큼 주민들에게 더 쉽고 친근하게 알릴 방법을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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