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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내 최초 원스톱 방문서비스 구축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11. 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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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강릉시는 시민들의 접점인, 읍면동의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원스톱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보건-복지 원스톱 방문서비스 시범사업으로 ‘희망복지 방문팀’이 주문진읍과 강남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 동에서는 기존 복지 인력 외에 방문을 전담으로 하는 복지공무원과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등 3명이 방문팀을 이루어 보건 -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희망복지 방문팀은 곧 65세가 될 어르신 가정을 방문, 예방적 건강관리 및 노인복지 서비스를 안내 해주어 제2의 인생 설계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빈곤 위기가정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하여 복지 이․통장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단과 함께 기초수급 탈락가구, 고령․독거 가구 등 취약계층의 체계적인 방문 관리 강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른 방문형 복지전달체계 개편 2단계로, 내년 하반기 시범 읍면동(2개소)에 대한 운영 평가를 실시하여, 보건-복지 방문서비스에 대한 효율성과 만족도 등이 높게 나타날 경우, 2017년부터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복지정책과 강현숙 과장은 “보건-복지가 결합된 원스톱 방문서비스는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서비스로,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보건과 복지는 읍면동을 통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며 “읍면동 위주의 방문형 복지전달체계가 정착되어 시민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복지서비스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방문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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