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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산불 방지 총력 나서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11. 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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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동해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3,665ha, 등산로 폐쇄 2개노선 8.2km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주간 72명, 야간 22명 총94명의 산불감시원을 비롯하여 산불예방활동 봉사단체 및 통반장 등을 배치하는 한편, 산불위험시기에는 공무원들도 산불취약지역 현장에 배치되어 산불예방에 나서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시청 녹지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되어있는 초동진화 산불진화대 50명과, 향후 산불확산시를 대비하여 시청, 해군, 육군,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단체 1100여명의 인원이 함께 진화대로 편성·운영된다.
 
또한 감시카메라와, 임차헬기, 진화대 운송차량, 무전기 등 예방 및 진화장비를 배치하여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에는 산림청에 헬기를 지원 요청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달성하고, 예방 활동 강화 및 취약요인 사전제거로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통합지휘 및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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