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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파프리카작목반, 지난해 60억원 수출 달성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10. 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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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2014년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한 수출유공자를 표창하는 ‘제16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파프리카작목반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단체로 선정된 오대산파프리카작목반은 2001년 수출작목반을 조직해 본격적인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그해 27톤 6만불의 수출을 달성하여 수출기반을 조성했다. 

 

2009년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2009년부터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어 수출물류비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등 고랭지 수출농업을 선도하는 우수 경영체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상기온현상, 엔저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2014년 수출량 1,647톤 수출금액 517만불을 달성하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러한 성과는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으로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오대산파프리카작목반 지용하 대표는 “평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표창의 영예를 얻었으며, 앞으로 생산증대 및 품질향상을 위해 농약안전사용교육 및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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