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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일자리부족, 도시로 떠나는 사람들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7.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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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터전으로 살던 사람들이 하나 둘 타지로 떠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를 인구는 7만8655명이다. 이 가운데 41.6%(3만2755명)는 직업(일자리)을 이유로 타도시 이주를 선택했다. 


저출산에 더해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강원도를 떠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강원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도내 주민등록인구는 10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155만142명으로 2016년 155만806명에 비해 0.04%(664명) 감소했다. 


0.04%. 숫자로 보면 아주 적은 규모로 보일 수 있으나, 앞으로 강원도가 적극적으로 대책마련에 나서지 않는다면 인구절벽 현상은 앞으로 더 빠르게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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