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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낙뢰' 6~8월 집중 발생…최근 5년간 88건 발생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7. 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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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낙뢰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낙뢰화재는 총88건 발생해 293,819천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화재의 75%(66건)가 여름철인 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장소는 단독주택이 44.3%(39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산불 등 야외화재 18건, 공장 및 창고 6건, 전신주 7건, 축사5건, 음식점 3건, 기타 건축물 등 13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시간대는 오후 4~6가 28.4%(25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오후 6~8시 12건, 오후 2~4시 1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발생현황을 보면, 철원군 21건(23,9%), 춘천시 17건, 홍천군 8건, 속초시 7건, 화천군 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낙뢰가 발생하면 건물이나 자동차 안, 움푹파인 곳이나 동굴 등으로 대피하여야 하며, 집안에서도 창문을 모두 닫고 감전 우려가 있는 샤워, 설거지 등을 금하며, 전자제품 플러그를 빼두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야외활동시에는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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