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 북상…강원도 24시 비상대응 근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일 21시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원도는 태풍 '쁘라삐룬' 대비를 위해 7월 1일 14시부터 1단계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대응 상황유지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최 지사는 "현재 기상정보 및 대응유지 테세를 보고 받고 근무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상황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태풍에 대비해 주변에 재난 위험요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야외활동과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