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직원 40명'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

평창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13일 평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했다.

소방청 주관으로 이뤄지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평소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선뜻 정신과 상담소 등 전문기관의 상담을 받기 꺼려하는 점을 감안하여, 전문기관에 상담실 운영을 위탁하여, 직접 현업부서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을 원하는  직원에게 도움을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소방관을 위한 심리건강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개인 상담등을 실시하였다.

남궁 규 서장은 “이번 교육과 상담으로 직원들의 트라우마와 같은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감소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신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