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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진부면 동산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10.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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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지난 12일 진부면 동산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명예소방관 위촉 및 현판식을 가졌다.


평창소방서는 지난 12일 16시 진부면 동산리경로당에서 최순철 진부면장, 이득봉 동산리 이장과 마을주민 40여명을 초청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


진부면 동산리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지연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곳이다. 최근거리에 위치한 진부119안전센터와도 약9km가 넘는 곳으로 평창소방서 본서와는 48km가 떨어져 있다. 


이에 평창소방서는 진부면 동산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사전행사로 화재취약가구에 대해 소방‧전기‧가스 합동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어르신 기초건강체크를 실시했다. 


2부 행사에서는 “평창소방서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갖고, 이득봉 이장에 대해 명예소방관 위촉식과 동산리마을 80가구에 대해 소화기 및 감지기를 기증 했다. 


또한 평창군 지역 최초로  마을에 제세동기를 기증하여 사용방법을 교육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이전까지 응급조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남궁 규 서장은 “동산리는 오대산국립공원과 월정사 등 문화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곳이다. 다가오는 동계올림픽을 위해서라도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게 소방서와 주민이 일심동체하여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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