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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세계 20개국과 농업기술 공유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2. 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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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세계 20개국과 농업기술 공유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연찬회’ 개최


[평창신문 편집부] 농촌진흥청은 오는 11일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rea Project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이하 KOPIA)의 국가별 연구와 보급 성과 확대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연찬회’를 개최한다. 


KOPIA는 한국의 농업·농촌개발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부터 시작한 맞춤형 농업기술 공여 프로젝트로 그간 세계 20개 국가에 KOPIA 센터를 설치하고 주재국 농업기관과 농업기술 개발 및 현장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KOPIA 설치국가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몽골,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알제리, 에티오피아, 우간다, 세네갈, 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 에콰도르,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등이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국가별로 2014년 한 해 동안 각 KOPIA 센터에서 수행한 협력 사업의 성과 보고와 더불어 상대국의 농업 환경, 협력기관의 기술 수준 등을 분석하고 국가별 맞춤형 사업개발 및 향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각 센터 소장들은 우리의 앞선 농업기술을 적용한 성공적인 시범단지 조성과 새마을 운동과 연계한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통하여 우리나라 국격 향상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이 주재국에서도 접목될 수 있도록 주재국에 맞는 현장 중심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개도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KOPIA 센터를 거점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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