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외국어 회화집 배포

[평창신문 편집부]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개최와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 6월 첫 발간한 외국어회화집의 내용을 보완하여 3천부를 추가 제작, 12월 관내 숙박업소 및 관광안내소,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뜨거운 외국어학습 열기와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제작한 이번 회화집은 올림픽 경기장 안내, 관광지 추천, 경기장 설명 등 총 30가지의 상황별 표현을 3개국어(英·中·日)로 번역, 수록하였으며, 외국어에 능통한 평창군 공무원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한 결과물로 포켓북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가 간편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심재국 군수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주로 담은 회화집을 통해 군민 외국어학습 붐 조성의 초석이 되어 외국어실력 향상과 올림픽 성공개최 실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