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건물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 부착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오는 8월 1일 새 우편번호 시행에 따라 평창우체국과 협조하여 1만6000여개의 건물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스티커 부착은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부착이 완료되면 집 앞 건물번호판에서 새 우편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과 더불어 국가기초구역번호 5자리로 개편되는 것으로, 국가기초구역 내 도로명주소의 순차적인 배달순로 사용으로 보다 신속·정확한 우편물 배달이 가능하며,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kr),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kr)을 해여 검색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와 더불어 새 우편번호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새 우편번호가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활성화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