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플라이강원, 두차례 면허 발급 '반려'…공항폐쇄·헌법소원 '시사'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8. 17. 14:26

본문

300x250
반응형



양양군 소재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 면허 발급이 지연되면서 지역주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강원도 지역민 600여명은 지난달 23일 청와대 앞에 집결해 플라이강원 항공운송면허 발급을 촉구했다. 


이날 김진하 양양군수는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 및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면담을 나눴고, 면허 발급을 촉구했다. 


양양을 지역구로 둔 이양수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9월까지 항공사업법을 개정한 이후, 10월까지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지역민들은 현재 이번에도 면허 발급을 반려한다면, 양양공항 폐쇄와 함께 토지권 환수하고, 헌법소원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지난 2016년과 지난해 연거푸 면허 발급이 반려돼 올해 요건을 갖춰 새롭게 면허 발급을 나선 상황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