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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미탄 주민, 완주·청양 벤치마킹 '견학'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6. 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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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하)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추진위원들 및 마을 주민 약 20명과 함께 국내 농촌마을 선진지인 전북 완주군 비비정 마을과 충남 청양군 구기자 중심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을 방문한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미탄면이 추진하고 있는 소재지 사업과 유사한 시설과 프로그램의 운영현황을 대상별, 주체별로 살펴보고 미탄면이 참고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노하우 습득을 통해 미탄면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완주군의 비비정 마을은 30가구 남짓이 살고 있던 가난한 동네에서 주민 스스로 변화를 꾀해 2012년에 농가레스토랑을 개업하며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견학팀은 그동안의 과정과 운영 방안 등을 배우며 고령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개발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청양군 특산 농산물인 구기자 등을 가공하는 청양군 구기자 중심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청양농부밥상을 방문하여, 로컬푸드 형성과정 및 운영방안에 대해 듣고, 로컬푸드를 이용한 지역 소득창출 방안에 대하여 고민할 예정이다.


김정하 위원장은 “관주도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스스로가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지역발전에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들음으로써 미탄면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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