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한적십자사 평창지구 대화봉사회, 수해복구·독거노인 봉사 전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30. 11:13

본문

300x250
반응형






대한적십자사 평창지구 대화봉사회(회장 권기숙)가 대관령면 횡계6리 수재민 봉사에 이어, 수해를 입은 대화면 거주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화봉사회 회원 20명은 지난 26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침수로 더러워진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가재도구를 세탁해 정리했다.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 이날 수거된 수해 쓰레기만 5톤가량 됐다. 


이와 동시에 적십자봉사회원들은, 떡과 음료를 준비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주변 독거노인 십여가구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대화봉사회는 지난 20일과 28일, 수해를 입은 대관령면 횡계6리 이재민들을 위한 식사봉사를 종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재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과즙을 준비해 나누기도 하였다.


권기숙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위해 새벽 5시부터 나와 고생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화면 적십자봉사회가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고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화면 적십자사봉사회는 치아와 소화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있으며, 5월초에는 직접 두부를 쑤어 대화7리 마을회관에서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장날마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차와 커피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매월 ‘희망풍차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